자동차를 오랜시간 운행하려면 차량관리는 필수 입니다. 해외에서는 차량을 한번 구매하면 오랜기간 운행합니다. 몇십년을 운행하는 사람들도 있을 만큼 오랜시간 운행을 하는데 그이유는 차량관리를 꾸준히 하고 엔진룸까지 청소하면서 애인다루듯이 정비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일상생활과는 분리되어있지만 오랜시간 차량을 운행하려면 차량관리 중에서 자동차 엔진룸 청소는 꾸준히하는게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엔진룸 청소 방법과 함께 주의해야하는 것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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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룸 청소하는 이유는?
오랜시간 자동차를 운행하다보면 외관에 먼지가 꽤 쌓이게 됩니다. 그럼 물청소를 해서 차량을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데 엔진룸 역시 먼지는 당연히 쌓이게 됩니다. 그런데 엔진룸은 물청소를 할 수 있지만 몇가지 주의사항에 맞춰서 관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먼지와 기름때가 계속해서 쌓이게 되고 그로 인해서 실내로 유입되기도 합니다. 그럼 당연히 부품 기능까지 저하시킬 수도 있게 됩니다.
정말 중요한건 먼지가 계속쌓이면 오일이 접촉하게 되면서 화재의 위험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봄철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 시기에는 특히나 엔진룸에 유입이 많이되어서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엔진룸은 연 1 ~ 2회정도는 꼭 청소를 해줄 필요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 엔진룸 물청소는 가능한가? [엔진룸 물청소 하는법은?]
자동차 엔진룸의 경우 물청소가 가능한가? 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단 가능합니다. 엔진룸은 생활방수 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몇가지만 주의한다면 물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자동차 엔진룸을 물청소 하기전 시동을 꼭 끄고 엔진을 식혀 줍니다. 이유는 열이 남아있는 차량에 물을 뿌리면 열변형이 발생하기 때문에 꼭 몇분간 식혀주어야 합니다.
둘째. 엔진룸 물청소 전에 열을 식히고 쌓여있는 먼지와 이물질들을 에어건 또는 브러쉬 같은 것으로 털어주듯이 제거해 줍니다.
셋째. 이제 엔진룸 물청소 전 꼭 전기배선, 호스, 배터리 단자 같은 것들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장치와 부품들에 테이프 또는 랩을 사용해서 보호해줍니다.
넷째. 엔진룸을 물청소 할 때는 수압을 약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고압수를 이용하면 엔진룸에 직접 분사가 되어서 부품이 고장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엔진룸 물청소 하고 나서 마무리로 꼭 물기를 제대로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시동을 걸었을 때 엔진룸 부품들이 부식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마른천으로 먼저 닦아주시고 나서 에어컨으로 남은 물기들을 날려주시고 건조를 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시동을 걸어주면 됩니다.
자동차 엔진룸 물 없이 청소하는법은?
물청소를 하는 것은 여러 주의사항들이 있어서 꺼려 질 수 있습니다. 그럼 물 없이 엔진룸을 어떻게 청소할 수 있는걸까? 매우 간단합니다.
첫째. 보닛을 열어서 엔진룸을 식혀 줍니다.
둘째. 열기가 식고 청소 부위를 파악한 후에 에어건을 사용해서 쌓인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 및 날려 줍니다.
셋째. 엔진룸 클리너 또는 다목적 세정제를 도포해줍니다. 이때 꼭 전기 부품, 퓨즈박스, 배터리 등은 당연히 헝겊 또는 비닐등으로 감싸서 보호해주어야 합니다.
넷째. 그리고 디테일링 브러시 또는 솔을 이용해서 구석구석 닦아주셔야 합니다. 이때 차량의 크기 또는 엔진의 모양에 따라서 청소하는 위치등이 다를 수 있고 좁은 곳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이때는 면봉을 이용하면 됩니다.
다섯째. 다 청소를 하고 나면 5 ~ 10분 정도 지나서 깨끗한 타월을 이용해서 오염을 닦아내 줍니다. 꼼꼼하게 닦아주고 부품을 감싼 헝겊이나 비닐을 제거 그리고 에어건으로 건조시켜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아 줄 수 있는 코팅제를 도포해주면 끝입니다.
자동차 엔진룸 관리방법은? [차량관리방법]
자동차 엔진룸은 청소하는 것 말고도 관리해야 할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엔진은 고장나면 수리비 등 어마어마하게 나옵니다. 특히 전기 배선을 감싸고 있는 고무가 벗겨지거나 끊어진거라면 바로 정비소로 가야 합니다. 자가 수리를 한다고 하다가 전기 합선으로 인해서 화재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전문 장비와 전문가가 직접 환경이 갖추어진 곳에서 배선수리를 하는 것 안전합니다.
엔진룸 관리의 가장 중요한 것은 엔진오일 점검하는 방법입니다. 엔진오일에서는 세정, 냉각, 윤활등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교체시기에 대한 것들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교체시기가 지나게 되면 차량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체시기는 간단히 5천키로미터 ~ 1만키로미터 주기 또는 1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냉각수나 브레이크오일 역시 꼭 같이 점검해주어야 합니다.
엔진룸의 경우 냉각수 양이 부족하면 냉각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서 엔진 과열로 인해 시동꺼짐 또는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10만키로미터 주기로 꼭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도 제동기능에 중요하기에 3만키로 ~ 4만키로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